구매 대행 일기
구매 대행 일기 #2 4개월차 현실 후기 +매출
집순이 리나
2024. 12. 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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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대행 부업을 하다보니 시간과 체력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방치했다.
오랜만에 일기 형태로 글을 남긴다.
첫 매출이 발생한 시기가 8월 28일이니 현재는 3개월을 넘어 4개월차에 들어섰다.
첫 주문 때에는 감동과 두근거림, 열정이 있었지만, 지금은 조금 지친 상태다.
결론적으로,
8월 매출 5
9월 매출 15
10월 매출 30
11월 매출 90
12월인 현재 하루 한개 꼴로 주문이 들어오고 있지만, 헤이셀러 비용을 빼면 딱히 크게 남는 것이 없다.
상품 등록은 죽은 상품 지운거 빼고 현재 2500개
남들은 3개월차에 매출 500만원, 1000만원을 찍는 사람도 있고, 상품 등록을 한달 2000개 이상 하는 우등생들도 있다.
시간과 체력이 부족하고, 유료 강의를 전혀 듣지 않았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거쳤고, 열등생이 되었다.
그래도 지난 달엔 상품 등록 1000개는 했다.
3개월차에 1000만원, 2000만원 찍는 것은 나에겐 현실적으론 불가능할 거라는 것을 알았지만, 자꾸 뒤쳐진다는 생각에 불안감이 든다.
하지만, 남들보다 적게 노력하면서 요행을 바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야하는 이유는 내가 정한 길인 만큼 최소 1년은 지속해봐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수많은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 카페 글을 보고 '나는 왜 뒤쳐지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나 같은 느린 사람도 있으니 힘을 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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